번역을 맡겨 보자
그래도 이 모자란 AI가 잘할 수 있는 것도 있지 않을까요?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이 번역이었습니다. 매우 단순하고, 역사가 깊은 작업입니다.
문장 번역하기
from langchain_community.llms.gpt4all import GPT4All
from langchain.prompts import PromptTemplate
from langchain.chains import LLMChain
model = GPT4All(model="model/mistral-7b-openorca.Q4_0.gguf", n_threads=8)
template = """
Translate this Korean sentence to English: {sentence}
Print only the result sentence.
"""
prompt = PromptTemplate(template=template, input_variables=["sentence"])
llm_chain = LLMChain(prompt=prompt, llm=model, verbose=True)
def translate_ai(sentence: str) -> str:
result = llm_chain.invoke({
"sentence": sentence
})
return result["text"]위와 같이 코드를 작성했습니다. 한 번 실행해 보겠습니다.

문맥이 좀 이상하긴 한데, 쓸 만은 한 것 같습니다. 마침 마크다운 문서를 번역할 게 좀 있어서, 써먹어 보기로 했습니다.
파일 번역하기
마크다운 파일을 번역하는 Python 코드입니다.
간단하게 for 문으로 구성했습니다. 실 사용 시에는 더 정교한 코드가 필요할 것입니다.
중간에 md_preprocess 함수가 있는데, 파일을 전처리하여 한국어 문장 리스트를 반환해 줍니다.
이것도 AI의 도움을 받아 함수를 만들고 간단한 수정만 진행했습니다.

준비는 다 되었고 이제 파일을 AI가 자동으로 번역해 줄 것입니다. 그 생각과 함께 실제로 실행을 해 보니...




이외에도 수많은 에러가 발생했습니다. 그리고 문장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처리 시간이 급격히 늘어났습니다.
물론 에러만 찍어 놓아서 그렇지, 대부분의 경우에는 문법이나 문맥이 맞지 않아도 문장이 생성되었고 AI가 어느 정도 영작을 해 놓은 것을 다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번역 작업이 훨씬 편하긴 했습니다.
하지만... 좀 더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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